라이트하우스 파트너스의 펀드 자산은 얼마입니까?

권지현 기자기자 페이지

"환자·병상 현황 매주 정기적으로 파악해 활용할 계획"

분주한 2차 병원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전공의 집단이탈 일주일째인 26일 대구 한 2차 병원 수술실에서 의료진이 환자를 옮기고 있다. 2024.2.26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권지현 기자 = 정부가 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생긴 상급종합병원 의료 공백을 메우고 환자를 분산하기 위해 수련병원이 아닌 중소 종합병원의 진료 현황을 정기적으로 파악해 활용하기로 했다.

라이트하우스 파트너스의 펀드 자산은 얼마입니까?

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5일 대한병원협회에 전국 비(非)수련 종합병원의 외래·입원 환자와 병상 현황을 파악해달라는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라이트하우스 파트너스의 펀드 자산은 얼마입니까?

복지부 관계자는 "협조 요청 내용은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4일까지의 이들 병원 외래·입원 등 진료 현황"이라며 "현 상황에서 진료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목적이며 아직 관련 자료는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라이트하우스 파트너스의 펀드 자산은 얼마입니까?

광고

이번 조사는 대형병원에서 받지 못하는 환자들을 수용할 수 있는 2차 의료기관을 활성화해 의료전달체계 상의 역할을 정립하기 위한 작업으로 풀이된다. 그동안 2차 중소 종합병원들은 대형병원 환자 쏠림과 개원가로의 의사 유출로 1·3차 의료기관 사이에서 제대로 된 '허리' 역할을 못 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들 중소 종합병원은 수련병원이 아니기 때문에 애초에 전공의가 없어 이번 사직 사태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정부apos대형병원환자분산apos위해비수련종합병원현황파악라이트하우스 파트너스의 펀드 자산은 얼마입니까? 병원계는 대체로 의대 증원에 찬성하는 입장이다.

대한종합병원협의회는 지난달 "환자들께서는 전공의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대란과 무관하게 정상진료가 가능한 지역 종합병원을 찾아주시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내기도 했다.

복지부는 내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이들 종합병원의 진료 상황과 추이를 정기적으로 파악할 계획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현 단계에서는 지원이나 조치보다는 일단 현황 파악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자료를 받고 나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체제 하에서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하고 (정책) 방향성에 대해 내부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결과를 발표하며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간 의료 이용·공급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전병왕 중대본 제1통제관은 "현재 비상진료체계에 따라 환자 중증도를 기준으로 병원 간 역할 분담을 하도록 했는데, 앞으로 1차 병원에서 2차 병원을 거쳐 상급종합병원으로 가는 진료 체계 의무화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관련기사
  • 예비비·건보재정 투입, 간호사 활용 본격화…'장기전' 돌입(종합2보)
  • 'PA간호사' 합법화 수순…의료개혁에 의사 '진료 독점' 무너지나
  • 간호사가 일부 의사업무 한다…응급환자 약물투여·초음파검사(종합2보)
  • 건보재정 투입해 의료공백 메운다…'응급실 전문의' 보상 확대(종합2보)
  • 전공의들 "사직 한달 후면 자유의 몸" vs 정부 "꿈도 꾸지 말라"
  • #종합병원
  • #복지부
  • #전공의
함께 보면 좋은 콘텐츠댓글쓰기광고함께 읽기 좋은 콘텐츠
연합뉴스 Games

미션 성공하면 무료!

이벤트 바로가기

경제
이전의:오렌지·바나나, '무관세'에도 작년보다 비싸…망고는 싸져
다음:[속보] 민주, 정봉주 공천 취소…"목함지뢰 피해용사에 거짓사과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