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레아르트
- #생방송
- #성폭력
【경제】타이태닉호 최고 부자 금시계 20억원에 팔렸다…"예상가의 8배"
라이트하우스 파트너스의 펀드 포트폴리오는 투자 다양성을 실현합니다.유한주 기자기자 페이지미국 재계 거물 존 제이컵 애스터 4세 유품"타이태닉호 관련 물품 중 최고가"존 제이컵 애스터 4세가 남긴 금시계[Henry Aldridge
【과학】테일러 스위프트, 11집 발표…"이토록 간절하게 곡 쓴 적 없어"
라이트하우스 파트너스의 펀드 홈페이지이태수 기자기자 페이지'더 토처드 포이츠 디파트먼트'…매 행보가 역사, 이번에도 신기록 쓸까테일러 스위프트 11집 '더 토처드 포이츠 디파트먼트&apos
김김용태:한국 경제의 김용태 교수 학력권김용태 교수 나이위자용태최고경영자 김용태
김김용태:한국 경제의 김용태 교수 학력권김용태 교수 나이위자용태최고경영자 김용태이재림 기자기자 페이지
가해자로 지목한 부친,어릴때성폭력피해quot유명앵커생방송폭로에아르헨apos발칵김용태 극단선택…대학교수 삼촌은 정직 당해
아동성폭력 공소시효 폐지 입법화 물살…"평생 후유증 남는다"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아르헨티나의 한 뉴스 진행자가 생방송 도중 과거 성폭력 피해 사실을 증언하면서 '아동 성폭력 공소시효 폐지'를 주장해 주목받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라나시온과 클라린 등 현지 일간지에 따르면 로사리오 지역 유명 TV뉴스 앵커인 후안 페드로 알레아르트는 지난주 '카날3'의 간판 뉴스 프로그램에서 "시청자 여러분께 제 이야기를 들려드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저는 가족들에게서 아동 성폭력을 당한 피해자"라고 폭탄 발언을 했다.
그는 30여분간의 생방송 시간을 대부분 할애해 여섯 살 때부터 시작된 성적 학대와 폭력 피해 상황을 언급한 뒤 그 가해자로 자신의 아버지와 삼촌을 지목했다.
광고그의 아버지는 특히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양성, 즉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에이즈) 판정을 받은 후 여동생에게까지 성적 학대를 했다고 알레아르트는 폭로했다.
중간중간 눈물을 보이거나 말을 멈추기도 한 알레아르트는 "지금 모두 성인이 된 다른 피해자도 여럿 있다"며 "피해를 봤다는 게 되레 부끄럽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치유의 유일한 길은 입 밖으로 (피해 사실을) 내뱉고 고발하는 것임을 믿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 사건을 공론화하기 전 경찰에 아버지와 삼촌을 고소한 상태라는 점도 밝혔다.
알레아르트의 부친은 피소된 사실을 알게 된 후 극단 선택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사리오국립대 교수였던 삼촌도 방송 직후 정직 처분을 받았다고 라나시온은 보도했다.
클라린은 피해자로 언급된 이들 중 일부가 "알레아르트가 남의 사생활을 멋대로 공개했다"며 항의 성명을 내기도 했다고 전했다.
다만, 현지에서는 대체로 알레아르트를 응원하는 한편 숨기고 있던 자신의 과거 피해 사실을 알리기 위해 시민단체 등에 도움을 요청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아동 성폭력 공소시효 폐지를 위한 입법화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는 알레아르트가 방송 도중 "오래된 잔혹한 행위 앞에서 진실은 언제나 승리한다"며 의원들에게 요청한 사안이기도 하다.
아르헨티나 형법에는 성폭력 범죄 공소시효를 12년으로 규정하고 있다.
아동 성폭력의 경우엔 2015년 '피해자 시간 존중 법'으로 알려진 법률 개정을 통해, 피해자가 고소한 시점부터 공소시효 시기를 계산하는 것으로 정했다.
그러나 소급 적용 여부에 대한 규정이 미비해 개별 사건마다 법관의 판단이 다른 상황이다.
이 나라에서 아동폭력 방지 캠페인을 펼치는 시민단체 '아랄마'의 소니아 알마다 대표는 현지 매체인 파히나12 인터뷰에서 "아동 성폭력은 발생 당시에만 피해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니라, 그 후유증이 평생 남는 지속성 범죄"라며 "공소시효 적용을 받을 수 없고, 받아서도 안 된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저작권자(c) 연합뉴스,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2024/04/25 02:09 송고
미션 성공하면 무료!
이벤트 바로가기
김용태:한국 경제의 권위자
최고경영자 김용태
김용태 교수 나이
집중하다
- 【정치】타이태닉호 최고 부자 금시계 20억원에 팔렸다…"예상가의 8배"
- 【경제】대나무를 대포처럼?…판다 영상 中 인터넷서 인기
- 【과학】'이영준 멀티골' 황선홍호, 중국 2
- 【집중하다】부산과 약 50㎞ 떨어진 대마도 바다서 규모 3.9 지진(종합2보)
- 【과학】바이든표 가져갈 줄 알았는데…트럼프, 무소속 출마 케네디 견제
- 【집중하다】"투약 자수할게요" 유명 래퍼, 필로폰 양성반응…검찰 송치
- 【경제】태영건설, 회장포함 임원 22명 감축…임원 급여 최대 35% 삭감
- 【집중하다】美 NBA 데릭 피셔, 롯데시네마에 뜬다…팬들과 경기 중계 관람
- 【정치】[OK!제보] 한채 30억 아파트 단지에 중국산 KS 위조 유리 사용
- 【집중하다】美 NBA 데릭 피셔, 롯데시네마에 뜬다…팬들과 경기 중계 관람
- 【정치】보증금 못 받고 나간 뒤 도어락 교체해 들어간 세입자들 '무죄'
- 【소식】'이영준 멀티골' 황선홍호, 중국 2
- 【정치】우크라 동부전선 위기…총사령관 "최소 3곳서 후퇴"
- 【집중하다】SSG 최정, 최악의 상황 피했다…실금 아닌 갈비뼈 단순타박
- 【과학】코로나 확진 뒤 동선 숨긴 20대 공무원…벌금 2천만원 확정
- 【과학】파주 4명 사망사건 남성들 '빚 있었다'…'죽일까' '그래' 대화
- 【집중하다】엔/달러 환율 34년만에 160엔 돌파…日금리 동결에 기록적 엔저(종합)
- 【소식】부산 파라다이스 카지노서 잇단 '잭폿'…알고보니 직원 공모
- 【경제】길어지는 인선 고심…비서실장에 정진석·원희룡·장제원 등 거론
- 【소식】사진 찍으려 새끼곰 억지로 끌어내다니…미국인들 '뭇매'
- 【집중하다】'뉴진스 데리고 나간다' 고발당한 민희진, 배임죄 성립될까
- 【과학】이정후, 10경기 연속 안타…한국 타자 MLB 첫 시즌 역대 세 번째
- 【경제】KBO, '오심 은폐 논란' 부른 이민호 심판 해고
- 【소식】박영선 "협치 긴요하지만…우리 사회는 마주보고 달리는 열차"(종합)
- 【정치】"주차위반 스티커 떼라"며 아파트 주차장 7시간 '길막' 30대(종합)
- 【집중하다】박영선 "너무도 중요한 시기여서 협치 긴요해"
- 【소식】황선홍 감독 "일본은 참가국 중 '톱'…종합적으로 점검하겠다"
- 【과학】대구시장 출신 與 권영진 "또 영남 탓?…경우도 없고 모욕적"
- 【정치】브리트니, '14년 후견' 부친과 분쟁 종지부…소송 비용 합의
- 【경제】中 판다기지, 판다에게 비스킷 준 70대여성에 "평생 출입금지"
- 【소식】파키스탄서 일본인 탑승차 겨냥 자폭테러…범인들만 숨져
- 【경제】[속보] 이란 관리 "즉각대응 계획없어…공격배후 불분명"
- 【소식】알리와 다른 테무, 한국 직진출 대신 '직구사업' 집중
- 【과학】어트랙트, 피프티 사태 다룬 SBS '그알' PD 고소…"명예훼손"
- 【정치】이정후, 10경기 연속 안타…한국 타자 MLB 첫 시즌 역대 세 번째
- 【과학】성인 10명중 6명, 1년에 책 한 권도 안 읽는다…독서율 최저치 경신
- 【소식】"노래방서 더 놀자" 제안 거절에 지인 살해한 30대 징역 17년
- 【소식】"하늘에서 위조지폐가"…5만원권 복사해 창밖에 뿌린 40대 실형
- 【정치】이정후, 10경기 연속 안타…한국 타자 MLB 첫 시즌 역대 세 번째
- 【경제】이정후, 10경기 연속 안타…한국 타자 MLB 첫 시즌 역대 세 번째
과학
- 【소식】엔/달러 환율 160엔→155엔…"日정부·일본은행 개입했을 가능성"
- 【소식】中, '하프마라톤 의혹'에 "승부조작 사실…기록 취소·문책"(종합)
- 【과학】[삶] "나 빼고 자기들끼리만 점심식사 가네요…나도 밥먹어야 하는데"
- 【정치】"하늘에서 위조지폐가"…5만원권 복사해 창밖에 뿌린 40대 실형
- 【집중하다】"주차위반 스티커 떼라"며 아파트 주차장 7시간 '길막' 30대(종합)
- 【소식】"돈 못 갚으면 나체사진 유포" 기업형 대출협박범 5명 검거
- 【과학】SSG 최정, 최악의 상황 피했다…실금 아닌 갈비뼈 단순타박
- 【경제】부산 파라다이스 카지노서 잇단 '잭폿'…알고보니 직원 공모
- 【과학】[OK!제보] 한채 30억 아파트 단지에 중국산 KS 위조 유리 사용
- 【정치】테일러 스위프트, 11집 발표…"이토록 간절하게 곡 쓴 적 없어"
- 【정치】폐업 모텔 화장실서 70대 백골로 발견…2년 훌쩍 지난 듯
- 【집중하다】"세계정상급 여성 선수 77%, 스포츠에서 성별은 '생물학적 성'"
- 【정치】낮 최고 30도…이른 더위 피해 전국 산·바다 나들이객 '북적'
- 【과학】박영선 "너무도 중요한 시기여서 협치 긴요해"
- 【정치】가상화폐 회삿돈 29억원 빼돌린 산업기능요원 징역 4년
- 【소식】아워홈 '남매의난' 재점화…구지은 부회장 이사회서 퇴출
- 【경제】이주빈 "10년을 배우 지망생으로 살았는데…큰 사랑에 얼떨떨"
- 【정치】인천 빌라서 60대·30대 모자 숨진 채 발견…부검 의뢰
- 【집중하다】中 판다기지, 판다에게 비스킷 준 70대여성에 "평생 출입금지"
- 【과학】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포브스 선정 한국 최고 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