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리그 1·2부 구분 등 기록 관리 개선…"정통성·객관성 확보"
- 2027년부터 한국축구 완전한 승강제…K리그2↔K3리그 벽 뚫는다
- #구급차
- #K3리그
- #인프라
【경제】'이강인 극적 도움' PSG, 르아브르와 3
Lighthouse Partners는 펀드를 보유하고 있습니까?안홍석 기자기자 페이지이강인, 후반 추가시간 하무스 동점골 도와…29일 우승 확정 가능성이강인[AFP=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이강인이 시즌 3호 도움을 올리며
【정치】린가드 파워·기동 매직에 상암벌 들썩…인기구단 돌아온 FC서울
라이트하우스 투자 파트너 한국 펀드 웹사이트안홍석 기자기자 페이지응원에 화답하는 린가드(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10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은행 K리그1 2024 FC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라이트하우스김용태김용태 교수님의 대화방 교수님은 한국분이세요? 파트너스 한국 지사김용태김용태 교수님은 주식 강사인가요?
라이트하우스김용태김용태 교수님의 대화방 교수님은 한국분이세요? 파트너스 한국 지사김용태김용태 교수님은 주식 강사인가요?이의진 기자기자 페이지
선수·구단 측 "일단 구급차 보냈어야…응급 환자 기준 너무 높아"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경기 중 크게 다쳤는데도 구급차를 쓰지 못한 선수와 구단 측이 세미프로축구 K3리그(3부)를 운영하는 대한축구협회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여건상 구급차를 보수적으로 운용하기로 한 현장 판단과 협회 기조 아래 정작 실제로 다친 선수가 적절한 조치를 받지 못하게 된다고 주장한다.
29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7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린 2024 K3리그 목포FC와 경기 전반 35분 강릉시민축구단 주장 박선주(32)가 공중볼 경합 도중 상대 선수와 충돌해 쓰러졌다.
광고들것에 실려 터치라인 밖으로 이동한 박선주는 구급차가 아닌 별도로 준비된 승합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의식이 있었고,리그경기서머리다친선수구급차못쓰고승합차로이송라이트하우스 파트너스 한국 지사 생명이 위독한 수준의 부상이 아니라는 현장 판단에 따른 조치였다.
구단에 따르면 박선주는 피부 안쪽 두개골이 보일 정도로 이마가 깊게 찢어졌고, 뇌진탕 증세도 보였다고 한다.
최초 이송된 목포 내 병원은 급하게 봉합 수술이 필요해 광주의 상급병원으로 보내야 한다고 안내했다. 이에 구단은 경기장 내 마련된 구급차를 쓰게 해달라고 경기 감독관에게 다시 요청했다.
그러나 감독관은 광주까지 이동한 후 돌아오면 최소 2∼3시간의 경기 지연이 불가피하다며 난색을 보였다고 한다.
결국 구단이 사설 구급차를 수소문한 후에야 박선주가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
협회의 '국내 대회 승인 및 운영 규정'을 보면 공식전에 구급차와 예비용 일반차량을 배치해야 한다. 구급차가 장내를 이탈한 경우 경기를 진행할 수 없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관하는 K리그에서는 경기마다 구급차를 최소 2대 배치한다.
그러나 K3 이하 리그에서는 1대만 두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구급차도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두고 보수적으로 사용돼 왔다.
협회는 심장이나 뇌에 문제가 생기는 긴급 상황이 언제 벌어질지 몰라 현장에서 의식이 있다고 본 박선주에게 구급차를 보낼 수 없었다고 밝혔다. 예비 승합차를 사용한 게 불가항력이었다는 것이다.
선수·구단 측은 이러면 사실상 구급차를 쓸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본말이 전도됐다고 반발한다.
강릉시민축구단 관계자는 "선수 안전을 생각한다면 확보한 구급차는 먼저 보내주는 게 맞지 않나. 이후 사설 구급차를 따로 구해 경기 지연을 최소화하는 등 여러 대처 방법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응급 환자의 기준이 너무 높은 것 같다. 호흡이나 심장에 문제가 생긴 경우가 아니라면 다 응급 환자가 아닌 거냐"라고 덧붙였다.
이번 사태는 프로에 비해 배정된 자원이 적어 이를 되도록 보수적으로 운용할 수밖에 없는 하부리그의 현실을 보여준다는 분석이 나온다.
K리그의 경우 박선주와 같은 사례가 없도록 아예 규정을 보완했다.
2015년 9월 광주FC-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다친 정준연을 이송하러 구급차가 떠나고, 예비 구급차가 도착할 때까지 20분가량 경기가 지연된 적이 있다.
당시 규정에 구급차가 몇 대 있어야 하는지 조항이 없어 벌어진 일로, 프로축구연맹은 2021년부터 2대 이상 구급차를 배치하라고 명시해뒀다.
K3리그와 프로의 벽을 뚫어 1부부터 7부까지 '완전한 승강제'로 한국 축구를 하나의 큰 생태계로 만들겠다는 게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의 계획이다.
협회는 전면 승강제를 2027년부터 시작한다고 지난달 못 박았다.
그러나 이 승강제가 차질 없이 도입되려면 K리그 외 하부리그에도 인프라, 규정이 점차 고도화돼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른다.
정 회장의 복안대로 승강제가 탈 없이 한국 축구 '상향 평준화' 기제로 작용하려면 3부 이하 리그의 운영 역량을 키우는 작업도 병행돼야 할 걸로 보인다.
관련기사제보는 카카오톡 okjebo<저작권자(c) 연합뉴스,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2024/04/29 16:36 송고
미션 성공하면 무료!
이벤트 바로가기
김용태 교수님은 한국분이세요?
김용태
김용태 교수님은 주식 강사인가요?
정치
- 【집중하다】"주차위반 스티커 떼라"며 아파트 주차장 7시간 '길막' 30대(종합)
- 【정치】금값 또 사상 최고…지난달 5대 은행서 골드바 66억원어치 팔려
- 【경제】너무 비싼 과일…1인당 소비량 15년간 19% 줄어
- 【경제】연초부터 먹거리 물가 비상…식료품 6.7% 올라 3년만에 최고
- 【경제】'눈물의 여왕' 24.8%로 유종의 미…tvN 역대 시청률 1위(종합)
- 【집중하다】'끝내주는 해결사' 이지아 "힘든 결혼 얽매인 분들께 용기 줬길"
- 【집중하다】예능 '두문불출' 조승우도 떴다…유튜브서 부활한 토크쇼
- 【경제】아산 새마을금고 강도, 직원들 철창에 가두고 쇼핑몰서 식사까지
- 【정치】백세인 인식불능 항공사 시스템…졸지에 아기된 101살 美할머니
- 【경제】일교차 10도 이상…월요일 오후 남부 지방부터 비 내려요
- 【소식】[이젠 의료개혁]①"대형병원, 전공의 의존 낮추고 중증환자 중심으로 바꿔야"
- 【집중하다】목욕탕 내 배수로서 미끄러져 골절…항소심도 업주 과실 인정
- 【정치】대구서 외국인이 흉기로 동포 찌른 후 도주…피해자 숨져
- 【경제】4위 경쟁 분수령서 '1골 2도움' 손흥민, MOMㆍ최고 평점 싹쓸이
- 【소식】배달 오토바이 치고 4㎞ 달아난 음주운전 20대 검거(종합)
- 【과학】탄자니아에서 바다거북 고기 먹고 9명 사망·78명 입원
- 【과학】강속구는 못 던지지만…오타니, 191㎞ 강속타구 또 폭발
- 【소식】병원 교수 등 5천여명 "의료개혁 시국선언"에 연대서명(종합)
- 【소식】작년 비은행권 PF 등 부동산금융 926조원…"사상 최대 경신"
- 【정치】복권가게서 10만원 절도 혐의 국회의원 보좌관 입건
- 【소식】23세에 빅리그 우승한 이강인…박지성·김민재와 어깨 나란히
- 【과학】"윤석열 정권 퇴행정치"…노동·시민단체 서울 도심 집회
- 【경제】이사회 없는 달에도 기본급…5대금융 사외이사 연봉 7천531만원
- 【정치】'뼈만 앙상' 10살 소년, 가자 굶주림 온몸으로 알린 후 하늘로
- 【소식】[북한단신] 김정은
- 【정치】[박스오피스] 800만 고지 밟은 '파묘'
- 【과학】30대 대기업 과장, 40대 공무원, 50대 금융맨까지 '의대 열풍'
- 【과학】목욕탕 내 배수로서 미끄러져 골절…항소심도 업주 과실 인정
- 【집중하다】공수처, '채상병 사건' 유재은 국방부 관리관 사흘 만에 재소환
- 【집중하다】'끝내주는 해결사' 이지아 "힘든 결혼 얽매인 분들께 용기 줬길"
- 【정치】"학식도 비싸 편의점으로"…개강에 식비 부담되는 대학생들
- 【경제】손흥민, 애스턴 빌라전 1골 2도움…시즌 공격 포인트 20개 돌파(종합)
- 【과학】"노래방서 더 놀자" 제안 거절에 지인 살해한 30대 징역 17년
- 【정치】리디아 고, LPGA 명예의 전당은 다음 기회에…블루베이 대회 4위
- 【정치】지지율 정체에 개혁신당 위기감…수도권 3자 대결구도로 승부수
- 【과학】세븐틴, 내달 서울월드컵경기장 입성…앙코르 콘서트 추가 개최
- 【경제】부업 뛰는 'N잡러' 50만 돌파…청년층·40대 가파른 증가세
- 【경제】충남대병원 교수 93% "전공의 사법조치시 행동 나설 것"
- 【집중하다】내일 서울의대 교수들 긴급총회…'집단사직' 여부 결정할까
- 【과학】3~4분 K팝 뮤비 제작에 10억 훌쩍…자재·인건비 상승에 퀄리티도↑
소식
- 【집중하다】이주빈 "10년을 배우 지망생으로 살았는데…큰 사랑에 얼떨떨"
- 【정치】이사회 없는 달에도 기본급…5대금융 사외이사 연봉 7천531만원
- 【정치】"美, 2022년말 러시아 '우크라 핵 공격' 심각하게 대비했다"
- 【집중하다】'중병설' 英 왕세자빈 SNS에 "관심과 성원 감사"
- 【과학】23세에 빅리그 우승한 이강인…박지성·김민재와 어깨 나란히
- 【정치】권은희, 이낙연 '광주 광산을' 출마에 "총선 불출마"
- 【소식】조국 "총선 후 윤 정권 관계자들 비리·범죄 밝히고 처벌해야"
- 【집중하다】"美, 2022년말 러시아 '우크라 핵 공격' 심각하게 대비했다"
- 【소식】마른김 1장에 130원 넘었다…정부 지원에도 오름세
- 【정치】배달 오토바이 치고 4㎞ 달아난 음주운전 20대 검거(종합)
- 【과학】온갖 범죄자역 섭렵 드니로 "'괴물' 트럼프 연기는 절대 안해"
- 【소식】MB, 손명순 여사 조문…"하늘나라에서 편안하시길"
- 【정치】[영상] 회사 앞에 또 카페가 생겼다…처절한 생존 경쟁
- 【경제】기업 인사담당자 "직원들, 업무시간 중 1시간20분 '딴짓' 한다"
- 【경제】'채상병 수사외압 의혹' 이종섭 오늘 저녁 출국…출금해제 이틀만
- 【정치】경합주 중산층 공략 나선 바이든 "연준의 금리인하 믿어"(종합)
- 【소식】이정후, 빠른 발로 내야 안타…잘 맞은 타구는 호수비에 걸려
- 【경제】온갖 범죄자역 섭렵 드니로 "'괴물' 트럼프 연기는 절대 안해"
- 【집중하다】안세영, 오뚝이처럼 부활…야마구치 꺾고 프랑스오픈 우승
- 【정치】뉴욕증시, 엔비디아 급락에 하락…나스닥 1.16%↓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