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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붕괴사고 광주 화정아이파크, 지상부 1∼3층 존치되나
김용태 교수님은 한국분이세요?정다움 기자기자 페이지입주예정자들, 철거 범위 논의…"안전성 확보되면 찬반투표로 결정"참사 흔적 지워지는 화정아이파크[연합뉴스 자료사진](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경제】베이비몬스터 공식 데뷔곡에 외신 주목…"제목처럼 감탄 연발"
라이트하우스 투자 파트너의 펀드 국내 웹사이트이태수 기자기자 페이지걸그룹 베이비몬스터[YG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지난 1일 발매된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공식 데뷔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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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패배후 첫 국무회의…"국정방향 옳아도 국민이 변화 못느끼면 정부 역할 못한것"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곽민서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더 낮은 자세와 더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저부터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지난 2년 동안, 국민만 바라보며 국익을 위한 길을 걸어왔지만,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광고이어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드는 데 모자랐다"며 "큰 틀에서 국민을 위한 정책이라 해도 세심한 영역에서 부족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무리 국정의 방향이 옳고 좋은 정책을 수없이 추진한다 해도 국민들께서 실제 변화를 느끼지 못한다면 정부의 역할을 다하지 못한 것"이라고도 했다.
윤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여당의 총선 참패 이후 처음으로 국민 앞에서 육성으로 밝힌 공식 입장이다.
윤 대통령은 총선 다음 날인 11일 대통령실을 통해 "총선에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대국민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저작권자(c) 연합뉴스,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2024/04/16 10:1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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