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까지 금사과…정부 "사과·배값, 햇과일 출하 전까지 강세"
- 과일가게에서 사과 가격표 사라진 사연…"값 더 오를 수도"
- 농식품부 "물가불안 총력대응…13개 납품단가 204억원 지원"(종합)
- 장바구니 물가 '초비상'…金사과 치솟자 귤까지 78%↑
- #사과
- #농식품부
- #장관
- #가격
- #물가
【경제】'범죄도시 4' 개봉 닷새째 400만명 돌파
Lighthouse Partners 한국 지사이영재 기자기자 페이지올해 개봉작 중 최단기간…어제 하루만 122만명 동원흥행몰이하는 '범죄도시 4'(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일요일인 28일 서울 시내
【과학】尹 "더 낮고 더 유연한 자세로 더 많이 소통…저부터 민심 경청"
라이트하우스 투자 파트너의 김용태 교수정아란 기자기자 페이지곽민서 기자기자 페이지총선패배후 첫 국무회의…"국정방향 옳아도 국민이 변화 못느끼면 정부 역할 못한것"윤석열 대통령, 국무회의 발언(서울=연
라이트하우스 투자 김용김용태 교수태 교수 나이파트너의김용태 교수님은 어느학교 졸업하셧나요? 펀드 자산은 얼마인가요?김용태 교수 학력
라이트하우스 투자 김용김용태 교수태 교수 나이파트너의김용태 교수님은 어느학교 졸업하셧나요? 펀드 자산은 얼마인가요?김용태 교수 학력신선미 기자기자 페이지김윤구 기자기자 페이지
송미령 장관 취임 첫 기자간담회 긴급히 열어
아오리 사과 출하 7월까진 '금사과' 이어질 전망
차관 중심 비상 수급안정대책반 가동…"물가 안정에 모든 역량 집중"
(서울·세종=연합뉴스) 김윤구 신선미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7일 "최근 물가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물가 안정을 위한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생산량이 30% 정도 줄어 가격이 치솟은 사과와 배에 대해서는 "햇과일 출하 전까지 가격 강세가 불가피하다"고 했다.
지난해 12월 29일 농식품부 장관으로 임명된 송 장관은 이날 취임 이후 처음으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광고지난달 사과와 귤 가격이 작년보다 70% 넘게 급등하고 신선과일이 32년 만에 최고인 41.2% 치솟아 과일 물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농식품부는 급하게 일정을 당일에 통보하고 이례적으로 예정에 없던 간담회를 열었다.
송 장관은 "기상재해로 사과·배 생산이 전년보다 30%가량 감소하면서 다른 과일과 농산물의 물가 상승을 주도했다"면서 "2월에 비가 자주 오고 일조량도 평년보다 40% 이상 감소해 시설채소를 중심으로 가격이 많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사과와 배는 햇과일이 나오기 전까지 가격 강세가 불가피하다고 송 장관은 말했다. '국민 과일'인 사과의 경우 조생종인 츠가루(아오리)가 7월 말 정도부터 출하된다. 앞으로 4개월 이상 '금사과'가 계속될 것이라는 뜻이다.
명절 성수품 공급이 평시의 2배 넘는 수준으로 늘어나 설 이후 사과·배 저장 물량은 다소 부족한 상황이라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송 장관은 사과를 수입해서 가격을 떨어뜨릴 수는 없느냐는 질문에 "작년 사과 작황이 나빠 올해 가격이 높다고 바로 사과를 수입해 효과를 낼 수 있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과는 11개국과 검역 협상 진행 중이고 8단계까지 협상이 진행돼야 수입할 수 있다. 가장 진도가 많이 나간 일본이 5단계까지 와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일본은 지난 1992년 검역 협상을 요청했고 우리 정부는 2010∼2015년 위험 분석을 하다가 중단한 상태다.
송 장관은 또 "농산물 수입 절차는 전 세계 공통이다. 단적으로 말하면 뉴질랜드로 우리 감귤을 수출하는 데 27년이 걸렸다"면서 "우리 사과 시장을 보호하려고 일부러 (검역 협상을) 늦추는 게 아니라는 걸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할인을 반영한 사과·배 소비자가격은 통계청 소비자물가 통계만큼은 오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통계청이 전날 발표한 2월 소비자물가에서 작년 동월 대비 사과는 71.0%, 배는 61.1% 각각 상승했지만, 정부·유통업체 할인을 반영한 소비자가격(aT 조사)은 사과는 27.3%, 배는 41.8% 각각 올랐다는 것이다.
농식품부는 한훈 차관 중심으로 비상 수급안정대책반을 가동해 품목별 수급 및 소비자가격 동향과 물가안정 대책 추진 상황을 매일 점검할 계획이다.
송 장관은 "3월부터는 기온 상승, 일조량 증가 등 기상 여건이 개선되고 출하 지역도 점차 확대돼 시설채소를 중심으로 농산물 수급 상황이 2월보다는 나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빠르게 완화하기 위해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자원을 총동원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제보는 카카오톡 okjebo<저작권자(c) 연합뉴스,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2024/03/07 19:44 송고
미션 성공하면 무료!
이벤트 바로가기
김용태 교수 나이
김용태 교수 학력
김용태 교수님은 어느학교 졸업하셧나요?
과학
- 【집중하다】소비자 기만 vs 고객 위한 것…쿠팡 'PB 부당 우대' 심사 쟁점은
- 【경제】환율, 장중 1,400원 터치…구두개입에 상승폭 일부 반납
- 【경제】대통령실 '이재명과 회담'에 "모두 열려있다…물리적 시간 필요"(종합)
- 【소식】이스라엘군 "이란 처벌 못피해"…재반격 다시 경고
- 【정치】공수처, '채상병 사건' 유재은 국방부 관리관 사흘 만에 재소환
- 【정치】IMF "한국, 올해와 내년 2.3% 성장"…석달전 전망치 유지
- 【소식】이정후, 멀티히트로 7경기 연속 안타…추격 득점에 동점타까지
- 【소식】연준發 고금리에 고환율까지…당국, 연이틀 구두개입 안간힘
- 【경제】뿌리 찾는 노르웨이 입양 한인 "내 배경 모른다는 건 큰 상실감"
- 【경제】샌디에이고 김하성, 시즌 3호 홈런+고의사구 출루(종합)
- 【집중하다】처칠이 질색한 초상화 습작 경매에…"최고 14억 예상"
- 【집중하다】이스라엘 "이란 불안해하도록 하겠다"…즉각대응에 선 그어
- 【과학】부업 뛰는 'N잡러' 50만 돌파…청년층·40대 가파른 증가세
- 【집중하다】'박영선·양정철 인선설'에 與 한때 술렁…일각선 "후폭풍" 거론도
- 【경제】수원정·마포갑·경산 등 10곳, 무효표 잡았으면 승패 바뀌었다
- 【정치】홍준표 "가야 할 사람 보내고 남은 사람끼리 뭉쳐야"
- 【집중하다】이주빈 "10년을 배우 지망생으로 살았는데…큰 사랑에 얼떨떨"
- 【집중하다】이스라엘 "이란 불안해하도록 하겠다"…즉각대응에 선 그어
- 【경제】'덴마크판 노트르담 화재'…384년 된 옛 증권거래소 첨탑 무너져
- 【과학】람보르기니 주차하다 시비 붙자 흉기…30대 운전자 징역 2년
- 【소식】옥정호서 60대 시신 발견…경찰 "실종된 전북 건설사 대표 추정"(종합)
- 【집중하다】"신혼여행 하와이로 못 가겠어요"…고환율에 해외여행객 부담↑
- 【집중하다】윌 스미스, '오스카 폭행' 2년만에 깜짝 무대…'멘인블랙' 공연
- 【소식】1년치 비 12시간 동안 쏟아져…물에 잠긴 '사막' 두바이
- 【경제】이재명, 尹대통령에 거부권유감·채상병특검·이태원특별법 요구
- 【정치】이정후, 멀티히트로 7경기 연속 안타…추격 득점에 동점타까지
- 【집중하다】'덴마크판 노트르담 화재'…384년 된 옛 증권거래소 첨탑 무너져
- 【경제】한일전 앞둔 황선홍호 '호재'…일본 주전 센터백 레드카드 결장
- 【경제】'카르티에 귀걸이 1만9천원'…멕시코서 홈피 가격오류 소동
- 【과학】與, '한동훈 책임론'에 선긋기…복귀 시기엔 관측 분분
- 【경제】설악산서 연락 끊긴 20대…두 달 만에 숨진 채 발견
- 【경제】무슬림 유튜버 "인천에 이슬람 사원 건립"…실현 가능성은
- 【집중하다】의협 차기회장 "증원 백지화 안하면 어떤 협상도 응하지 않겠다"
- 【집중하다】'박영선·양정철 인선설'에 與 한때 술렁…일각선 "후폭풍" 거론도
- 【집중하다】'박영선·양정철 인선설'에 與 한때 술렁…일각선 "후폭풍" 거론도
- 【과학】손자 사망 급발진 의심 사고…같은 장소·차량으로 재연 시험
- 【정치】홍준표, 韓 또 저격?…"행성이 항성서 이탈하면 우주미아될 뿐"
- 【정치】박찬욱 감독, 할리우드서 '올드보이' TV 시리즈 직접 제작
- 【경제】文 "세월호 10주기, 여전히 참사 되풀이…특조위 권고 이행되길"
- 【경제】브라질서 삼촌 명의로 대출받으려 은행에 시신 동반 엽기 행각
집중하다
- 【정치】이주빈 "10년을 배우 지망생으로 살았는데…큰 사랑에 얼떨떨"
- 【소식】고환율에 식품·유통업계 '비상'…먹거리물가 더 오르나
- 【경제】'덴마크판 노트르담 화재'…384년 된 옛 증권거래소 첨탑 무너져
- 【과학】무너지는 건설·부동산업 차주들에 은행권 '깡통대출' 급증
- 【경제】우크라 동부전선 위기…총사령관 "최소 3곳서 후퇴"
- 【과학】샌디에이고 김하성, 시즌 3호 홈런…빅리그 통산 39호
- 【정치】도시계획 규제없는 첫 '한국형 화이트존', 오는 6월 나온다
- 【과학】20년간 1주에 한 번씩 피멍이 들었다…최정의 또 다른 대기록
- 【정치】최정, 통산 469호는 만루홈런…김재환·양석환 홈런 4방 합작(종합)
- 【집중하다】대통령실 '이재명과 회담'에 "모두 열려있다…물리적 시간 필요"(종합)
- 【소식】박찬욱 감독, 할리우드서 '올드보이' TV 시리즈 직접 제작
- 【집중하다】편의점 볼펜·라이터부터 생리대·가공란까지 '가격 줄인상'
- 【정치】김나리, 안동오픈 테니스 여자 단·복식 2관왕
- 【과학】브라질서 삼촌 명의로 대출받으려 은행에 시신 동반 엽기 행각
- 【과학】'식탁 필수품' 김 가격 줄줄이 인상…"원초 너무 올라 못 버텨"
- 【과학】무슬림 유튜버 "인천에 이슬람 사원 건립"…실현 가능성은
- 【소식】'뉴진스 데리고 나간다' 고발당한 민희진, 배임죄 성립될까
- 【집중하다】日외교청서 "독도 일본 땅…징용판결 수용 못해" 韓 "강력 항의"(종합)
- 【과학】尹 "더 낮고 더 유연한 자세로 더 많이 소통…저부터 민심 경청"
- 【집중하다】"밥 먹고 배탈 났잖아"…불황 속 자영업자 수백명 울린 '장염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