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성 "정후와 맞대결 내 경기 중 일부…각자 최선"
- '홈 개막전' 앞둔 이정후 "홈경기 기대된다…재미있을 것 같다"
- 홈런볼 돌려준 부부팬 "위협적인 분위기, 오타니 만나지도 못해"
- 이번엔 샌프란시스코에서…MLB 이정후·김하성, 6∼8일 재대결
- 일식 때문에…MLB 양키스-마이애미전, 낮→밤으로 시간 변경
- #이정후
- #샌프란시스코
- #정후
【정치】우크라 동부전선 위기…총사령관 "최소 3곳서 후퇴"
최고경영자 김용태신창용 기자기자 페이지우크라이나 군인들[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러시아군이 봄철 공세를 강화하면서 우크라이나군이 궁지에
【정치】[이젠 의료개혁]①"대형병원, 전공의 의존 낮추고 중증환자 중심으로 바꿔야"
Lighthouse Partners의 펀드 자산은 얼마입니까?김잔디 기자기자 페이지서혜림 기자기자 페이지오진송 기자기자 페이지권지현 기자기자 페이지주요 상급종합병원 전공의 의존도 심각…'전문의 중심' 개편 목소리전공의 집단
김김용태:한국 경제의 김용태 교수 학력권김용태 교수 나이위자용태최고경영자 김용태
김김용태:한국 경제의 김용태 교수 학력권김용태 교수 나이위자용태최고경영자 김용태
2분짜리 영상도 소개…"이미 유명 선수" 이니셜 유니폼도 인기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정후 리는 이곳에서 매우 유명하고 훌륭한 선수다. 올 시즌 그의 활약에 기대가 크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바람의 손자'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관중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5일(현지시간) 홈구장인 오라클 파크에 처음 '등장'했다.
이날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는 김하성(28)이 속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시즌 홈 개막전이 열렸다.
광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지난달 28일부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정후리다quot홈개막전연호기립박수이종범도등장종합김용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경기를 펼쳤지만 모두 원정 경기였다.
외야석 뒤로 바다를 끼고 있어 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구장 중 하나로 꼽히는 오라클 파크는 이날 개막전답게 내외야 할 것 없이 관중석이 꽉 찼다.
1루에도 3루 관중석에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상징색인 오렌지 물결이었다.
이정후가 작년 12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입단한 이후 홈 관중 앞에 서는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경기 전 장내 아나운서 존 밀러의 소개로 그라운드에 등장한 이정후는 관중들의 큰 환영을 받았다. 폭죽도 터져 나왔다.
관중들은 기립 박수와 함께 "정후 리(Lee)"를 연호했고, 이정후는 더그아웃에서 힘차게 뛰어나와 홈 관중에게 처음 인사했다.
또 경기에 앞서 대형 전광판에서는 홈 팬들에게 첫선을 보이는 이정후가 소개되기도 했다.
2분짜리 영상에는 작년 12월 이정후의 입단식 장면, 언론 인터뷰 모습, 아버지 이종범 전 LG 트윈스 코치의 모습 등이 나왔다.
이날 경기에서는 이종범 전 코치도 소개됐다. 8회말 이정후의 4번째 타석을 앞두고 카메라는 관중석에 앉아 있는 이 전 코치를 잡았다.
이 전 코치의 모습은 대형 전광판에 나타났다.
장내 아나운서는 이정후의 아버지라며 '바람의 아들'(SON OF THE WIND)라고 소개했고 관중들은 큰 박수를 보냈다. 아내와 함께 경기장을 찾은 이 전 코치도 자리에서 일어나 손을 흔들며 관중들의 박수에 답례했다.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렸던 경기와 달리 이날 야구장에는 이정후의 유니폼을 입은 팬들도 곳곳에, 눈에 띄었다.
이들 중에는 한국 팬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다수였다.
샌프란시스코의 오랜 팬인 제프 씨는 "이정후는 이미 샌프란시스코에서 유명하다"며 "그는 뛰어난 선수이고, 한국에서 MVP였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정후는 1천억원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올 시즌 그의 활약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경기 시작 2시간 전에는 오라클 파크 내 유니폼 매장에도 이미 팬들로 가득 차 있었다. 매장 내 선수별 유니폼 코너에서 이정후 유니폼은 이미 인기였다.
이곳에서 태어났다는 아시아계 진 씨는 '정후 리'가 적힌 유니폼을 들어 보이며 "이정후에 대해 잘 알고, 아버지가 훌륭한 선수였다는 것도 잘 안다"며 자랑했다.
샌프란시스코 주립대 교환학생으로 온 김민관 씨는 "경기는 내일 보러 가는데, 유니폼이 일찍 동날까 봐 사러 왔다"며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다섯 번 정도는 이정후를 보러 오려고 한다"며 즐거워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저작권자(c) 연합뉴스,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2024/04/06 08:07 송고
미션 성공하면 무료!
이벤트 바로가기
김용태:한국 경제의 권위자
최고경영자 김용태
김용태 교수 나이
과학
- 【소식】마른김 1장에 130원 넘었다…정부 지원에도 오름세
- 【과학】'김민재 2경기 연속 교체명단' 뮌헨, 이재성의 마인츠 8
- 【소식】민주 고민정, 최고위원 복귀 결심한 듯…이재명·홍익표 설득(종합)
- 【과학】지지율 정체에 개혁신당 위기감…수도권 3자 대결구도로 승부수
- 【과학】'가시나요' 부른 코코브라더스 출신 가수 장우 별세
- 【경제】"尹 지지율 40.2%…국민의힘 41.9%, 민주당 43.1%"[리얼미터]
- 【정치】아카데미 각본상 '추락의 해부'…'패스트 라이브즈'는 불발
- 【정치】국가대표 명단 발표 앞둔 이강인, PSG 한글 유니폼 입고 풀타임
- 【소식】민희진 풋백옵션 배수 13→30배 요구…과도한 요구 vs 정당한 보상
- 【경제】30초 만에 금은방 털어 달아난 2인조…열흘 만에 검거
- 【과학】애그플레이션 비상…"이달에도 과일·채소 다 비싸진다"
- 【소식】4위 경쟁 분수령서 '1골 2도움' 손흥민, MOMㆍ최고 평점 싹쓸이
- 【집중하다】모터보트 탄 교황…'물의 도시' 베네치아 여자교도소 방문(종합)
- 【과학】프로당구 한지은, 퍼펙트 큐 앞세워 월드챔피언십서 스롱 제압
- 【정치】"이부진의 투자강의, 인원제한 1천명"…끊이지 않는 리딩방 사기
- 【정치】오늘부터 군의관·공보의 투입…'이탈 전공의' 처분통지 속도
- 【소식】'시속 169㎞ 총알 타구' 이정후, 3경기 연속 안타
- 【집중하다】충남대병원 교수 93% "전공의 사법조치시 행동 나설 것"
- 【경제】연초부터 먹거리 물가 비상…식료품 6.7% 올라 3년만에 최고
- 【경제】린가드 파워·기동 매직에 상암벌 들썩…인기구단 돌아온 FC서울
- 【집중하다】'시들해진 교사 인기' 수능 6등급도 교대 합격했다
- 【경제】'김민재 2경기 연속 교체명단' 뮌헨, 이재성의 마인츠 8
- 【소식】게임 방해했다고…임신 여자친구 상습 폭행한 30대 징역 1년
- 【정치】이정후·김하성·고우석의 '코리안 빅리거' 시범경기, 비로 취소(종합)
- 【집중하다】[속보] 이재명, 영수회담 후 "답답하고 아쉬웠다…소통 첫장 의미"
- 【집중하다】'진갑' 최민식도 머리띠 끼고 무대인사…'관객밀착 마케팅' 대세
- 【집중하다】러 "우크라군 방공시스템 타격…美패트리엇 2대 파괴"
- 【경제】작년 비은행권 PF 등 부동산금융 926조원…"사상 최대 경신"
- 【정치】오동운 공수처장 후보자, 채상병 사건에 "법과 원칙 따라 수사"
- 【경제】"30년전 편지에 답해준 손명순 여사 덕분에 학업 놓지 않았죠"
- 【과학】게임 방해했다고…임신 여자친구 상습 폭행한 30대 징역 1년
- 【소식】온갖 범죄자역 섭렵 드니로 "'괴물' 트럼프 연기는 절대 안해"
- 【경제】타이태닉호 최고 부자 금시계 20억원에 팔렸다…"예상가의 8배"
- 【경제】고물가에 식음료도 '거거익선'…라지킹김밥·덩어리고기 인기
- 【소식】온갖 범죄자역 섭렵 드니로 "'괴물' 트럼프 연기는 절대 안해"
- 【경제】목욕탕 내 배수로서 미끄러져 골절…항소심도 업주 과실 인정
- 【소식】'눈물의 여왕' 24.8%로 유종의 미…tvN 역대 시청률 1위(종합)
- 【과학】온갖 범죄자역 섭렵 드니로 "'괴물' 트럼프 연기는 절대 안해"
- 【정치】민주 의정부갑 박지혜 공천…문희상 아들 문석균 경선 패배
- 【소식】"윤석열 정권 퇴행정치"…노동·시민단체 서울 도심 집회
정치
- 【소식】양주 아파트서 차량으로 주차장 입구 가로막은 입주민
- 【경제】기업 인사담당자 "직원들, 업무시간 중 1시간20분 '딴짓' 한다"
- 【소식】툭 하면 욕설에 폭행…회식 후 "데리러 와" 지시한 공군 원사
- 【집중하다】대통령실 "전공의 의존 개선 필요…진료지원 간호사 더 제도화"
- 【집중하다】'16호 골' 손흥민 "아스널전 패배 실망스러워…더 잘해야 한다"
- 【정치】조국 "총선 후 윤 정권 관계자들 비리·범죄 밝히고 처벌해야"
- 【소식】툭 하면 욕설에 폭행…회식 후 "데리러 와" 지시한 공군 원사
- 【정치】3~4분 K팝 뮤비 제작에 10억 훌쩍…자재·인건비 상승에 퀄리티도↑
- 【경제】의대 정원 확정 앞두고 의협 강경파 체제로…빅5 '주 1회' 휴진
- 【과학】창원서 주택마당 텃밭 갈던 80대, 150㎏ 농기계에 깔려 숨져
- 【경제】일교차 10도 이상…월요일 오후 남부 지방부터 비 내려요
- 【정치】대통령실 "전공의 의존 개선 필요…진료지원 간호사 더 제도화"
- 【과학】우리 국민이 가장 좋아하는 수산물은 '고등어'
- 【과학】'진갑' 최민식도 머리띠 끼고 무대인사…'관객밀착 마케팅' 대세
- 【정치】신생아 특례대출 효과?…9억원 이하 아파트 거래 증가
- 【집중하다】'채상병 수사외압 의혹' 이종섭 오늘 저녁 출국…출금해제 이틀만
- 【소식】[OK!제보] 한채 30억 아파트 단지에 중국산 KS 위조 유리 사용
- 【과학】조국 "총선 후 윤 정권 관계자들 비리·범죄 밝히고 처벌해야"
- 【과학】전기톱으로 땔감 자르던 80대 절단 사고로 숨져
- 【정치】고물가에 식음료도 '거거익선'…라지킹김밥·덩어리고기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