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팀' KCC vs '첫 우승' kt…이구동성 '트로피는 우리 것'
- kt 첫 우승 vs KCC V6 달성…프로농구 챔피언전 27일 시작
- 4강 PO 평균 9점…허훈, 형과 '마지막 대결' 이기려면 살아나야
- 프로농구 챔프전은 '형제 대결'…kt, '마지막 승부'서 LG 제압
- #KCC
- #kt
- #챔피언결정전
- #프로농구
【집중하다】서류심사만으로 1억 '뚝딱'…청년 전세대출 허점 파고든 사기범
라이트하우스 파트너스의 펀드 국내 웹사이트강태현 기자기자 페이지법원 "조직적 대출사기 범행 가담…피해 금액 커" 징역 6개월 선고전세자금대출((CG)[연합뉴스TV 제공](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경제】'힘 빠진' 비트코인 6만3천달러대로 후퇴…"투자 열기 식어"
라이트하우스 파트너스의 김용태 교수ETF로의 자금유입 둔화로 상승세 꺾여…추가 하락 이어지나ETF로의 자금유입 둔화로 상승세 꺾여…추가 하락 이어지나비트코인[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샌프란
라이트하우스김용태김용태 교수님의 대화방 교수님은 한국분이세요? 파트너스 한국 지사김용태김용태 교수님은 주식 강사인가요?
라이트하우스김용태김용태 교수님의 대화방 교수님은 한국분이세요? 파트너스 한국 지사김용태김용태 교수님은 주식 강사인가요?설하은 기자기자 페이지
'형' 허웅 "신난 허훈,착한허웅못된허훈quotapos등심불고기논쟁apos형제혈전예고라이트하우스 파트너스 한국 지사 5차전 승리 뒤 카톡방에 불냈다"
KCC 허웅·전창진 감독 협공에…허훈 "벌써 전쟁이네요"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착한 (허)웅이는 못된 (허)훈에게 늘 양보하고 지켜만 보는데, 마음이 많이 무겁고 속상하네요."(전창진 부산 KCC 감독)
KBL 최고 스타 허웅(KCC), 허훈(kt) 형제의 대결을 향한 기대감이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를 지배했다.
'농구대통령' 허재 전 국가대표 감독의 두 아들인 '형' 허웅(KCC)과 '동생' 허훈(kt)의 맞대결은 27일부터 펼쳐질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의 최대 관전 포인트다.
광고프로농구 부산 KCC의 전창진 감독은 25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에서 '착한 웅과 못된 훈'을 언급하며 "우리 웅이가 챔프전 기간만큼은 허훈을 동생이 아닌 상대팀 에이스라고 생각하고, 단단한 마음으로 치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 시즌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는 정규리그를 5위로 마치고 플레이오프(PO)에서 서울 SK와 원주 DB를 격파한 '슈퍼팀' KCC와 정규리그를 3위로 마치고 PO에서 울산 현대모비스, 창원 LG를 연파한 kt가 우승 트로피를 두고 맞붙는다.
허웅-허훈 형제의 맞대결이 농구 팬의 시선을 붙잡는다.
허웅과 허훈은 2021-2022시즌 올스타전에서 '팀 허웅'과 '팀 허훈'으로 나뉘어 경기를 펼쳤고, 이번 시즌 올스타전에서도 팬 투표 1, 2위를 독식한 리그 최고 스타 선수다.
허웅은 원주 동부 신인 시절이던 2014-2015시즌 이후 9년 만에 다시 챔피언결정전에 올라왔고, 허훈은 이번이 챔피언결정전 데뷔 무대다.
전창진 KCC 감독은 "우리 팀의 허웅이 걱정된다"며 '등심·불고기 논쟁'의 공을 쏘아 올렸다.
올 시즌 전 허웅·허훈 형제에게 고기를 샀던 전창진 감독은 허웅은 저렴한 불고기를 주문해 먹고, 허훈이 주문한 값비싼 등심은 먹지 않고 쳐다만 봐 '속상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전 감독은 비싼 등심을 먹은 허훈에게 "대신 이번 시즌 형이 가는 길에 딴지를 걸지 말라고 누차 얘기했다"고 한다.
전 감독은 "그런데도 허훈이 부상 중에 다른 팀 시합은 안 나오고 KCC전만 나오더라. 그러고는 KCC에 6번 모두 이기겠다고 인터뷰하더라"라며 씁쓸한 마음을 드러낸 뒤 "착한 웅이는 못된 훈에게 늘 양보하고, 훈이 하는 대로 늘 지켜보고만 있다"고 앓는 소리를 했다.
이에 허훈은 "모함이다. 내가 등심을 먹은 것과 형이 불고기를 먹은 건 사실"이라면서도 "형은 전창진 감독님과 식사 자리를 빨리 끝내고 싶다며 빨리 먹을 수 있는 불고기를 시킨 것"이라고 항변했다.
허웅은 지지 않고 "나는 감독님을 생각해서 등심보다 3배 저렴한 불고기를 먹은 거다. 훈이는 감독님이 사주시는 기회가 많이 없다며 이때다 싶어 등심 5인분을 주문하고 많이 먹었다"고 역공했다.
두 형제의 논쟁을 지켜보던 전창진 감독이 허훈을 향해 "마음부터 글러 먹었다"고 협공하자, 허훈은 이미 KO 패배를 당한 듯 "벌써 전쟁이네요"라며 다소 힘 빠진 목소리로 읊조렸다.
불고기·등심 논쟁을 벌이던 두 형제는 잠시 우애를 내려놓고 '우승 트로피'를 서로 갖겠다고 다짐했다.
허웅은 "전날 LG와 5차전에서 승리한 허훈이 아주 신이 났더라"라며 "카톡방에 불이 났다. 100개가 넘는 톡이 와 있더라. 훈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에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형제 대결이라고 해서 많은 관심을 주시는데, 힘들게 올라온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절실하게 임하겠다"며 "부산에서 꼭 우승을 결정짓겠다"고 선공했다.
그러자 허훈은 "KCC에는 단 한 번도 지기 싫다"며 "생애 첫 챔프전인 만큼 우승에 대한 간절함이 크다"고 되받아쳤다.
형제간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면서도 서로를 아끼는 마음도 내비쳤다.
허웅은 "가문의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서로 힘들게 올라온 만큼 챔프전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원하는 목표를 이뤘으면 한다. 다치지 않고 마무리했으면 좋겠다"고 덕담했다.
허훈도 "간절함을 안고 죽기 살기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면서 "형이 자신의 멋있는 플레이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관련기사제보는 카카오톡 okjebo<저작권자(c) 연합뉴스,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2024/04/25 13:06 송고
미션 성공하면 무료!
이벤트 바로가기
김용태 교수님은 한국분이세요?
김용태
김용태 교수님은 주식 강사인가요?
경제
- 【경제】"박태환이 친 골프공에 맞았다" 고소…법원 "불기소 정당"
- 【과학】"류현진! 류현진!" 돌아온 전설, 4천188일 만에 힘찬 투구
- 【과학】영국서 들판 뒤지다 17돈 금덩이 발견…수천만원대 '대박'
- 【소식】오타니 통역사 미즈하라, 불법도박·절도 의혹…다저스 해고조치
- 【정치】'시들해진 교사 인기' 수능 6등급도 교대 합격했다
- 【소식】김혜순 시인 "젠더는 명사 아닌 동사…아시아 여성에 수여 놀라워"(종합2보)
- 【소식】"美, 러 정유소 공습 중단 요구"…우크라 "정당한 표적"(종합)
- 【경제】이부진 사장 "'더 신라' 브랜드 견고히 할 것…수익성개선 집중"
- 【정치】오동운 공수처장 후보자, 채상병 사건에 "법과 원칙 따라 수사"
- 【과학】김혜순 시인 "젠더는 명사 아닌 동사…아시아 여성에 수여 놀라워"(종합2보)
- 【경제】주민규, 태국전서 역대 최고령 A매치 데뷔…이강인은 벤치
- 【소식】민주, '조수진 사퇴' 서울 강북을에 '친명' 한민수 전략공천
- 【집중하다】이주빈 "10년을 배우 지망생으로 살았는데…큰 사랑에 얼떨떨"
- 【집중하다】작년 봉급 인상 직장인, 다음달 건강보험료 더 내야 한다
- 【과학】한국, 월드컵 3차 예선 가시밭길 될수도…뼈아픈 태국전 무승부
- 【집중하다】오타니 통역사 미즈하라, 불법도박·절도 의혹…다저스 해고조치
- 【과학】'눈물의 여왕' 마지막회 24.8%…tvN 드라마 최고 시청률 경신
- 【집중하다】몬테네그로 검찰 불복…권도형 주말 한국행 막판 변수 돌출(종합)
- 【과학】이재명 "이미 나라에 망조…전쟁 나도 이상할게 없게 만들어"
- 【정치】볼턴 "트럼프, 北김정은처럼 대우받길 원해…美, 대비하라"
- 【정치】'가자전쟁' 인질석방·즉각휴전 협상중에 美
- 【경제】법원, '철근누락 논란 GS건설' 국토부 8개월 영업정지도 제동
- 【소식】영국서 들판 뒤지다 17돈 금덩이 발견…수천만원대 '대박'
- 【과학】영국서 들판 뒤지다 17돈 금덩이 발견…수천만원대 '대박'
- 【소식】춤춘 게 이유였나…이라크 여성 틱톡스타 의문의 피살
- 【소식】반도체株 '빚투' 주의보…삼성전자 등 신용잔고 줄줄이 급증
- 【경제】尹, 신설 민생특보에 주기환 위촉…"먹고사는 문제 직보하라"(종합2보)
- 【집중하다】3천년 전 청동기시대 흔적이 고스란히…'영국판 폼페이' 발굴
- 【과학】강속구는 못 던지지만…오타니, 191㎞ 강속타구 또 폭발
- 【과학】이종섭, 공수처에 재차 소환 촉구 의견서…"5월은 늦다"
- 【정치】與 "이재명, 중국에 굴종적 자세…사대주의 외교관 드러내"
- 【집중하다】3천년 전 청동기시대 흔적이 고스란히…'영국판 폼페이' 발굴
- 【과학】"노래방서 더 놀자" 제안 거절에 지인 살해한 30대 징역 17년
- 【집중하다】북한과 월드컵축구 예선 돌연 취소에 일본 대표팀도 조기 해산
- 【소식】인천상륙작전 참전한 해병 1기 이봉식옹 별세(종합)
- 【경제】강제추행 혐의 배우 오영수 1심 '집행유예' 판결에 쌍방 항소
- 【정치】"尹 지지율 3주연속 떨어진 30.2%…재작년 8월 이후 최저"[리얼미터]
- 【집중하다】록콘서트 기다리는데 빗발치는 총탄…객석 수천명 아비규환
- 【경제】"류현진! 류현진!" 돌아온 전설, 4천188일 만에 힘찬 투구
- 【정치】[주말극장가] '파묘' 올해 첫 1천만명 돌파 전망
경제
- 【소식】'16호 골' 손흥민 "아스널전 패배 실망스러워…더 잘해야 한다"
- 【정치】친정 험담한 남편 목숨 앗은 아내…동생 교통 사망보험금이 갈등
- 【경제】YG, 블랙핑크 팀 재계약에 멤버별 수십억 베팅…"그룹활동 준비 중"
- 【집중하다】'힘 빠진' 비트코인 6만3천달러대로 후퇴…"투자 열기 식어"
- 【집중하다】[영상] 회사 앞에 또 카페가 생겼다…처절한 생존 경쟁
- 【정치】감독 질책에 분발 다짐한 FC서울 린가드 "이제 나한테 달렸어"
- 【과학】'시속 130㎞' 질주 음주 뺑소니에 길 건너던 고교생 숨져
- 【정치】뺑소니 사고 내고 차 유리까지 바꾼 마을이장 징역 3년 확정
- 【소식】의협 차기회장 "증원 백지화 안하면 어떤 협상도 응하지 않겠다"(종합)
- 【정치】與지역구 낙천 현역 5명, 뒤늦게 비례정당 이적…선거법 몰랐나
- 【소식】공군 유튜브 'BOMB양갱' 영상 인기…"재밌어야 국민이 관심"
- 【정치】이재명 "이미 나라에 망조…전쟁 나도 이상할게 없게 만들어"
- 【정치】'골때녀' 출연 김진경, 국대 수문장 김승규와 6월 결혼
- 【정치】이정후, 또 2안타 폭발…시범경기 타율 0.414
- 【과학】한국, 월드컵 3차 예선 가시밭길 될수도…뼈아픈 태국전 무승부
- 【경제】"내 눈빛 겁난다고? 그렇다면…" 옷으로 얼굴 싸맨 伊총리
- 【집중하다】'눈물의 여왕' 마지막회 24.8%…tvN 드라마 최고 시청률 경신
- 【경제】與 "이재명, 중국에 굴종적 자세…사대주의 외교관 드러내"(종합)
- 【과학】'매크로 암표' 처벌한다지만…나훈아 티켓은 2배 비싼 가격에
- 【집중하다】손흥민 도와준 기성용 "대표팀, 카타르 월드컵 때 모습 나오길"